[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프랜차이즈의 가맹비·로열티·교육비를 없애고 합리적 창업을 제공하는 엘알마디자인의 스터디카페 브랜드인 엘알마스터디카페가 이수역 우성상가점을 8일 오픈했다.

오픈기념으로 4주 기간권과 100시간권을 50% 할인등록이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우성상가점은 코로나 상황에 따른 이용자와 학부모들의 안전을 위해 이용자간 밀접도를 낮추도록 설계했다. 내부 홀(스터디가든)의 좌석들은 50cm가 넘는 칸막이를 가지고 있고 1인실인 프라이빗캐럴은 높이가 높아 좌석간 밀접도와 소음이 적다.

우성상가점은 이수역에 생긴 엘알마스터디카페의 1호점이며 곧 이수역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우성상가점의 이영필 대표는 “PC방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가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스터디카페에 관심이 가게 돼 창업을 결심했다. 무엇보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언제 끝날지 몰라 창업할 때 코로나에 대비한 인테리어 설계를 의뢰해 조금이라도 이용자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또한 매일 수동방역을 1일 3회 실시하며 전문방역기를 통해 1주일에 최소 2회 방역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엘알마(El alma)는 영혼, 마음, 정신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공간과 사람은 편안한 옷처럼 같이 어울려져야 한다‘라는 브랜드 신념으로 사람 중심의 공간에 더해진 최상의 편안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공간 설계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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